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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J카페] 트럼프에 대접한 소박한 中 가정식 메뉴는
━ 시진핑이 트럼프에게 대접한 중국 가정식 메뉴 들여다보니 쓰촨 요리인 닭고기 캐슈너트 볶음 '궁바오지딩'. 성대한 영접 행사와 대규모 투자 약속과 비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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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륙의 CEO] 중국에 듀렉스 넘보는 '코끼리'가 있다?!
우리도 그렇지만 중국인들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'성(性)'에 관한 화제를 입에 올리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. 성을 터부시하기 때문이다. 이에 한 젊은 청년이 나서 '성'에 대한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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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(新) 만리장성, 페이스북도 뚫지 못한 나라
전 세계 가입자만 20억 명, 이런 회사가 아직 난공불락으로 뚫지 못한 나라가 중국이다.‘페이스북이 뚫지 못한 나라?’중국이다. 코카콜라가 전 세계로 퍼지면서 미국 자본주의 상징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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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윈 “기업이 OO 모르면 생존 어려워”
우리에게 다가올 미래는 ‘메이드 인 인터넷’(Made in Internet)의 시대다. 전통 제조업도 C2B(Consumer to Business)로 바뀔 것이다. 개성 넘치는 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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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통 튀는 핑크퐁, 뽀로로가 샘내겠네요
“핑크퐁 핑크퐁.” 중국 시안(西安)의 한 초등학교 1학년 영어수업. 55명의 학생들이 일제히 일어나 동영상에 맞춰 춤을 춘다. 아이들이 보는 영상은 한국의 벤처기업 ‘스마트스터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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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청년들이 선전으로 빨려드는 이유
중국 남부 해안가에 위치한 선전(深圳). 이곳으로 전세계 청년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.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ICT 산업에 도전장을 내밀기 위해서다. 선전 시민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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샤오미 창업자 “우린 애플 아니다. 코스트코랑 비슷해”
레이쥔 샤오미 대표가 지난달 28일 라비 샹카르 프라사드 인도 정보통신·법무 장관과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. [사진 트위터 캡처] 샤오미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레이쥔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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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차 월급이 650만원, 그런데도 사람이 없다
디자인, 중국의 최대 약점이다.가격을 경쟁력으로 택한 중국 기업들은 자의반 타의 반으로 디자인을 외면해왔다. 그 결과 중국의 산업 디자인 수준은 독일, 일본, 한국 국가들과 비교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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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조원 유니콘 기업의 조건] 성장 시장에서 입소문 타는 기업 주목하라
유니콘 기업은 벤처투자업계에서 평가액 10억 달러 이상의 창업회사를 일컫는 말이다. 실리콘밸리의 벤처투자가 에일린 리가 2013년 처음 사용한 용어다. 유니콘 기업은 글로벌 자본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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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흙수저’ 출신 30대 부호 수두룩…중국 부호는 변화중
중국판 포브스인 후룬리포트 발행인 루퍼트 후거워프. [사진 후룬리포트]세계 드론(무인항공기) 시장의 70%를 장악한 DJI 창업자 왕타오(汪滔·36) 240억 위안(4조300억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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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륙의 ‘두 번째 실수’ 생필품점 중국 미니소 한국 상륙
지난 18일 서울 신촌에 문을 연 미니소 1호점.“블루투스 스피커 2만5900원·텀블러 2900원·인형 3900원 등 미니소 제품은 샤오미에 이어 중국의 ‘두 번째 실수’라 할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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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똑똑한 금요일] 아시아선 안 통하네…‘토종 카피캣’에 밀린 우버
기분 좋은 만남. 소개팅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. 하버드비즈니스리뷰(HBR)가 소개한 우버의 성공 비결이다. 경영학자 라피 모하메드(Rafi Mohammed)는 우버가 주는 경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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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이나 인사이트] 나이 스물에 사장이 못 되면 대장부가 아니라는 중국
조상래플래텀 대표한국에선 많은 젊은이가 좋은 직장 취직을 꿈꾼다. 중국에선? 너도나도 창업해 ‘라오반(老板·사장)’이 되려 한다. 남이 장군이 ‘남아 스물에 나라를 평정하지 못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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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파면돼도 개ㆍ돼지 보다 낫다
‘민중은 개ㆍ돼지’ 막말 파문을 일으킨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에 대한 파면 절차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. 파면은 중징계 중에서도 가장 수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파면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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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시 아닌 의법치국으로 중국 메가트렌드 주목해야
최정동 기자 책을 펴면 ‘목차’ 뒤에 ‘머리말’이 나온다. 한데 머리말의 저자 자신에 대한 소개에서 주(註)가 달리는 경우는 처음 봤다. 저자는 자신의 이름 앞에 ‘영고삼 문협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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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윈 “최고 부자는 가장 먼저 책임을 짊어지는 자리다”
마윈(馬雲·52) 알리바바그룹 회장이 8일 중국 재계의 최대 이너 서클인 중국기업가클럽의 신임 주석에 취임했다. 그는 이날 “부자 순위를 선정하지 말아 달라”며 “최고 부자(首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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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윈 “최고 부자는 가장 먼저 책임을 짊어지는 자리다”
마윈(馬雲·52) 알리바바그룹 회장이 8일 중국 재계의 최대 이너 서클인 중국기업가클럽의 신임 주석에 취임했다. 그는 이날 “부자 순위를 선정하지 말아 달라”며 “최고 부자(首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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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도 모르는 개 품종, AI는 사진만 봐도 족집게
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 포트메이슨 센터에서 열린 페이스북 연례 개발자 회의의 한 장면. 소설 『반지의 제왕』 요약본을 읽은 컴퓨터에게 “반지는 어디에 있나?”란 질문을 던지자 컴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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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05.08 문화 가이드
[책] 중국의 반격 저자: 중앙일보 중국팀 출판사: 틔움가격: 1만5000원 2020년. 중국 인구의 절반이 연소득 2000만원 이상을 버는 중산층에 편입되고, 연구개발 분야의 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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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하경 칼럼] 만만한 중국은 사라졌다
이하경논설주간평가는 냉정했다. 미국의 혁신역량은 절반으로 줄었고, 남은 건 실리콘밸리뿐이라고 했다. 반면 중국은 “유일하게 더 혁신할 수 있는 나라”라고 후한 점수를 주었다. 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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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가 만난 사람] 공기로 돈 버는 실리콘밸리 한국 괴짜들
공기 측정기 ‘어웨어’ 출시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‘비트파인더’ 노범준 대표 비트파인더 노범준 대표는 지난달 한국을 방문해 어웨어 총판계약을 맺었다. 노 대표는 “향후 어웨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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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조원대 부호 많은 도시 베이징 1위
중국 베이징이 미국 뉴욕을 제치고 자산 규모 10억 달러(약 1조2345억원)가 넘는 전 세계 수퍼리치가 가장 많이 사는 도시로 조사됐다.중국판 포브스인 후룬(胡潤)리포트가 2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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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퍼리치 가장 많은 도시…3위 모스크바, 2위 뉴욕, 1위는?
중국 최대 부호에 오른 완다그룹의 왕젠린 회장(왼쪽)과 알리바바 창업주 마윈(오른쪽 위), 와하하 그룹 회장 쭝칭허우(오른쪽 가운데), 텅쉰 창업자 마화텅.자산 규모 10억 달러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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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욱 깊어진 SK-홍하이의 밀월] 최태원-궈타이밍 ‘꽌시’가 밑거름
지난 1월 20일 중국 서부개발 요지인 충칭시의 한 호텔. SK(주) C&C와 대만 홍하이그룹 계열사인 맥스너바의 주요 임원들이 손을 잡았다. 두 회사는 이날 충칭에 자리한 홍하이